1) 바울의 삶은 마라토너의 삶이었다.
– 마라톤 : 42.195km를 쉬지 않고서 뛰어가야 함 -> 결국 믿음은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처럼 살아가는 모든 인생의 여정의 시간이다.
예) 중학교 때 장거리 선수였을 때의 경험 -> 호흡과 페이스 조절이 매우 중요함
-> 페이스 조절이 필수 : 단거리는 폭발적인 스피드가 관건 / 장거리는 페이스 조절이 중요함 -> 바울은 1차, 2차, 3차에 걸쳐서 ‘사역과 쉼’의 시간을 가짐 -> 사역에 대한 보고와 자신의 사역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
-> 달리는 데 있어서 전략이 필요함 why? 구간마다 상황이 바뀜 -> 페이스 조절
-> 한계상황이 있을 때 -> 그 구간을 조금만 참고 넘어가면 됨(나의 경우 – 호흡)
1-1)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주님을 만나게 된 극적인 변화의 삶
1-2)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의 삶 : 철저히 그리스도 중심적인 안목과 사고방식을 갖게 됨
1-3) 바나바를 통해 안디옥에서 사역하게 됨
2) 1차 전도여행
- 구브로 -> 바보 -> 비시디아 안디옥 -> 이고니온 -> 루스드라 -> 더베 -> 수리아 안디옥
– 사역보고 : 예루살렘에서 사도들에게 하나님이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영접하게 하시는 역사를 경험하게 됨
3) 2차 전도여행
– 수리아 안디옥 -> 더베와 루스드라 -> 부르기아와 갈라디아 지방 -> 드로아 -> 빌립보 -> 데살로니가 -> 베뢰아 -> 아덴 -> 고린도 -> 가이사랴 -> 예루살렘
목적 : 1차 전도여행을 통해 생긴 신앙 공동체(교회)를 돌보고자 함
4) 3차 전도여행
– 수리아 안디옥 -> 갈라디아 주와 브르기아 주 -> 에베소 -> 마게도냐의 여러 지방 -> 빌립보 -> 드로아 -> 밀레도 -> 두로 -> 돌레마이 -> 가이사랴 -> 예루살렘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 에베소에서 장로들과의 마지막 인사 :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까지도 각오함
- 사역 보고 : 이방인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알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의 고백을 함 -> 예루살렘 교회를 통해서 나의 수고함에 대하여 위로해주심 -> ‘쉬지 않고 달려온 길에 대해 수고했다고 하시는 것 같음’
4) 적용
- 신앙의 마라토너의 의미는? 끝까지 사명을 포기하지 않음
- 사명 :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용서와 구원을 전하는 것
- 나는 내 삶의 자리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 한결같은 사명자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 또한 페이스 조절을 잘 하고 있는가? 열심히 뛸 때와 잠시 브레이크를 갖고서 그동안의 사역과 삶을 되돌아보고 쉼을 통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함
- 나의 약점 : 1,000m 지점 -> 호흡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음 -> 포기하면 : 끝까지 완주를 잘 하지 못하고, 기록이 나쁨 -> But, 그 구간을 잘 참고 이겨내면 좋은 기록을 갖게 됨
- 신앙의 마라토너로서 마지막 결승점을 바라보고 있는가?
- 결승점에서 우리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주실 주님을 바라볼 때만 포기하고 경주를 마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