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울이 로마로 가기를 간절히 원했는데, 그 방법은 자신이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 여행자 혹은 순례자, 전도자의 모습이 아니라 ‘죄인’의 모습으로 가게 됨
2) 로마로 가게 된 여정이 이렇게 정상적이지 않게 된 이유는?
–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나를 붙들고 소동을 일으켰기 때문
=> 오늘 우리도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는 생각지도 못한 억울함 등을 당함으로 복음의 전
도 역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3) 로마 시민권으로서의 혜택
- 죄인의 신분이 되었지만, 천부장의 호위를 받으면서 가택 연금상태에서 믿음의 형제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곳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함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있는 상황에서 복음을 전함
4) 유대 총독들의 행보
- 벨릭스 : 바울에게서 뇌물을 받을까 하여 바울을 감금해 놓음
- 베스도 : 아무런 혐의가 없음을 알았지만, 신임 총독으로서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따려고 바울의 구금을 연장함 -=>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가서 종교재판을 받도록 하려 함 -> 이 일로 인해 바울이 황제에게 ‘상소’를 함
- 베스도 / 아그립바 왕 버니게 앞에서 : 바울이 주님을 만나게 되는 다메섹 도상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함
5) 백부장 율리오의 호위 아래 로마로 호송됨
- 아시아 해변의 각처를 경유하면서 여러 번 배를 갈아탐
- 루기아의 무라 시에서 알렉산드리아 행 배로 갈아탔는데, 그곳에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남 -> 배가 파선함
- 이 상황에서 군인들이 죄수들을 죽이려 했지만, 백부장 율리오가 바울을 생각해서 모두를 구원함
- 파선 후 멜리데 섬에 도착 : 원주민 추장 보블리오를 만남 – 그의 부친의 열병을 고쳐줌 -> 바울 일행을 후하게 대접해 주었고, 쓸 것까지 제공받음
- 석달 후에 로마에 도착 : 수많은 형제들이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마중함
6) 로마에서
- 2년 여 동안 가택 연금상태로 지내게 됨
- 자유로이 사람들이 왕래하게 되어 그곳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
- 이전에 복음을 전했던 곳에 편지를 씀 :
6-1) 골로새서(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 포함)
- 이 지역은 바울의 제자 ‘에바브라’의 섬김에 의해서 세워짐
- 내용 : 골로새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도록 하기 위함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됨 ,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근본이심
십자가를 통해 ‘화평’을 이루시고, 우리가 ‘화목’하게 하시고자 함
철학과 헛된 속임수,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세례 :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새로운 생명을 다시 삼
=-> 철저하게 ‘복음의 사고와 관점’으로 무장하라
- 복음은 : 살아가는 삶의 목표를 바꿈, 예수님이 나의 삶의 주님이요 생명의 공급자이심 을 인정하며 살아가게 함
- 분함, 노여움, 악의와 비방, 입의 부끄러운 말, 거짓말,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
- 새 사람을 입으라 :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어야 함
-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 : 그리스도가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 하는 삶
- 가정의 질서 :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를 바르게 세우면서 살아가라.
- 세월을 아끼라
- 항상 은혜 가운데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은 언어생활 : 소금(맛을 냄, 부패방지) -> 결국 사람의 말은 누군가를 부패하고 상처나게 하는 삶을 살아서는 아니 됨
6-2) 빌레몬서
- 빌레몬을 에베소에서 만나 그를 회심시킴
- 빌레몬은 ‘골로새’로 돌아가 자신의 집을 열어 교회 공동체가 모이도록 함
- 바울의 부탁 : 빌레몬의 종이었던 오네시모에 대한 부탁 -> 종으로 대하지 말고 ‘형제’ 로 대해 달라.
6-3) 디도서
- 장로들을 세울 때 규칙
-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
-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사람
- 감독을 세울 때
-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을 것
- 자기 고집대로 하지 않을 것
- 급히 분내지 아니할 것
- 술을 즐기지 아니할 것
-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할 것
- 나그네를 잘 대접할 것
- 선행을 베풀 것
-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신실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킬 것
=-> 교회의 지도자에 대해서 엄격한 이유는?
: 교회의 지도자의 모습이 곧 세상에 비춰지는 교회의 모습이기 때문
: 교회의 순수성과 거룩성에 지표가 되기 때문
- 죄인의 아이러니
- 유대인은 ‘죄인’이라는 굴레를 씌움
- 그러나 ‘보호 가운데서 복음을 자유롭게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었음.
- 죄인(미결수)의 신분이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
- 자유인이지만, 그리스도께 ‘묶인’ 사람
- 적용
- 나는 과연 나의 삶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어떻게 생각하는가?
-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
- 나는 관점과 삶의 방식이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뀌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