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에 교회 홈페이지가 새로이 개설되었습니다. 홈페이지(www.juanae.or.kr) 새로이 개설하고 영상을 연결하는 등 강도사님의 많은 수고가 있었습니다. ‘사역학교’, ‘바이블 칼리지’, ‘나는 바울입니다.’를 다운 받아서 편집해서 새로이 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강의를 편집하면서 들어보니 저의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이 다짐하는 것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녹화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기도 해서 연속되는 강의임으로 보충해서 녹화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강의를 새로이 할 때는 좀 더 쉬운데, 새로이 다시 녹화를 하려면 그 때 만큼 못한 것 같아서 항상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그래도 다음 주간에는 녹화되지 못한 부분들을 새로이 녹화와 영상작업을 해서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상 작업과 함께 원고를 보면서 지금 우리의 사역에 대한 평가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하나님 나라의 사역으로 큰 틀 안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지 다시금 점검해보았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일들을 해결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기도 해보았고, 지금 시점에서도 여전히 말씀을 성도들에게 바르게 가르치고 있는가를 점검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함께 헌신해서 코로나 시대에 주어진 사역들을 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몇 번의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우리의 관점이 완전히 바뀐 것은 아직 아닙니다. 끝없이 반복해서 되새겨 듣고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려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을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신 대로 강의를 다시금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끊임없이 반복교육을 하셨습니다. 그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교회 홈페이지(www.juanae.or.kr) 들어가서 교회학교에 커서를 올리시면 바이블 칼리지에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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