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베소에서 사역
-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인 아볼로를
- +만남 / 언변이 좋고, 구약성경에 능통한 사람
- 알렉산드리아 : 북 아프리카, 헬라어로 최초로 번역된 70인경 성경이 편찬됨
- 고린도 교회의 목회자로 바울이 파송함
- 에베소 회당에서 바울의 사역 : 3개월 동안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강론함
- 두란노 서원 : 에베소에서 2년 동안 바울이 말씀을 가르친 장소 / 근처 도시인 골로새,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 등 7개 교회가 이 시기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
- 에베소 :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서 소아시아 일대의 사람들이 집결하는 곳으로서 복음의 확산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요충지
- 에베소에서 일어난 일들
- 바울의 몸에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댄 후 병든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이 치유 받음
- 흉내내는 유대의 제사장 스게와의 아들 7명 : 악귀가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 결과 :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자복함
- 더메드리오 : 아데미 여신상에 은도금을 하는 사람 -> 우상을 버리자 수입이 적어질 것에 대한 염려로 사람들을 선동하여 에베소 대형 원형극장에서 소란을 일으킴(“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 결국 종교를 ‘자신의 경제적 이익’과 관련하여 이해하고 있음
=-=> 오늘 우리는 교회와 신앙에 대해서 어떤 이해를 갖고 있는가?
&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11~14)
2) 에베소서
- 기록 장소 : 로마의 감옥(62년경)
- 에베소 교회의 구성원 : 이방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교회
- 신앙의 출발점 :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강조한 이유 : 유대적인 배경을 강조하는 이들과 예루살렘 혹은 사도들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이들 때문)
- 믿음으로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이들은 신분이나 성별 등의 차별이 없이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임
-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무엇 때문 :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된 것이며,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
-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점 :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야 함(엡 2:19~22)
- 갇힌 시각에 대한 반성 : 유대인의 시각과 바리새인의 시각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었음 =-> 오늘 우리의 시각은 어떠한가?
- 바울의 목자로서의 심정 :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시고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지식을 깊이 갖기를 바람(엡 3:14~19)
- 바울의 권면 :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며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함 /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함.
3) 직분자들의 역할과 임무에 대하여
◆ 사역자의 역할 :
– 성도를 온전하게 함으로서 그 뜻은 뼈를 맞추다, 관절을 맞추어 제 기능을 하게 하다의 뜻으로서 ‘회복’과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함
- 봉사의 일을 하게 함 :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일 / 섬기도록 함 / 전도와 구제
-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지게 함 : 건물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자신의 기능을 하여 흔들리지 않고 든든하게 서도록 함
=> 하나님의 일꾼으로 훈련시켜 ‘봉사의 일’ 곧 복음을 전하고 세상 가운데서 선한 일과 구제의 일을 감당하도록 함
◆ 이방인의 모습
- 허망한 것 곧 우상 섬기는 모습을 따르지 말라
- 문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음을 간파하라
- 세속적이고 타락한 문화를 즐기는 것을 피하라
=>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 목회자의 사역
- 성도들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회복하도록 함
- 말씀으로 무장하여 세상의 속삭임과 거짓, 위협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도록 함
&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딤전 1:3~5)
4) 디모데 전서
- 기록 : 56년경 에베소 사역을 마치고 다메섹에 있을 때
- 에베소에 남겨둔 후임자 디모데에게 직무 수행의 규정과 지침을 알림
- 다른 교훈과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빠지지 말라
-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경건을 이루어 가라
- 헛된 유대주의에 빠져 율법주의로 돌아가는 것을 경계해라
- 선한 싸움을 싸우라
-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 율법을 지키도록 하는 거짓 교사들과 변론하는 자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해라
-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리에 있으라
- 분노와 다툼이 없도록 하라
- 여자들에게 옷을 단정히 입고 순종함을 배우도록 하라
◆ 직분자를 세울 때
- 책망할 것이 없고
-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신중하며 단정해야 함
-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 함
-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함
- 정중하고, 일언이언을 하지 않는 사람
- 술에 인박이지 아니한 사람
-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아니하는 사람
- 깨끗한 양심을 가진 사람
-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본이 되어야 하고, 진리 가운데 서서 다툼을 이루지 않는 사람
◆ 교회의 역할
-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 사회적인 약자(고아와 과부)를 돌봄
- 장로들을 존중하되 말씀을 가르침에 수고하는 자를 배나 더 하라
* 교회의 지도자는, 경솔하지 않아야 하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을 지켜 성결하게 하며, 자족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 2:15)
5) 디모데 후서
- 로마의 감옥에서
- 다가올 박해와 어려움에 흔들리지 말고 복음과 신앙을 끝까지 지키고, 직무에 충실하라
- 디모데의 신앙의 뿌리 :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다게
- 하나님이 주신 마음 :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 /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오늘 우리는 복음 / 교인됨을 부끄러워하고 있음
-> 이유 : 복음 때문이면 괜찮고 감당하겠지만, 지금은 바울 시대와 다르게 교회가 수구화되어서 세상에 민폐를 끼치는 모습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 교회를 어지럽히는 자들과 말다툼을 하지 말라
-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
-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으라
-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
-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 시대정신과 변화를 빠르게 판단하라
-=> 지금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 성경에 대하여 :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 /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함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써라
- 복음의 역사는 전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 세상의 변화 속에서 권력자들의 핍박이 있음을 잊지 말라
=-> 지금은? 핍박 보다는 유혹과 자기주장이 강한 시대
- 교회 안에 있는 거짓 교사들을 주의하라
- 교회 안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을 주의하라
- 그래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라